韓 e스포츠 대표팀, 아시안게임 메달 행진…대전격투 2연속 ‘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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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대전격투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광노(좌측부터), 배재민, 연제길 선수[제공=한국e스포츠협회]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연이어 메달 획득에 성공하고 있다. ‘그란투리스모7’에서 김영찬 선수가 동메달, ‘뿌요뿌요 챔피언스’에서 강동신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한 것에 이어 대전격투 종목(스트리트파이터6, 철권8, 더킹오브파이터즈XV)에서는 연제길, 배재민, 이광노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포켓몬 유나이트’ 종목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28일 한국e스포츠협회에 따르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대전격투 종목 국가대표팀이 지난 26일 이번 대회 한국 e스포츠 종목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은 대전격투 종목 연속 금메달 획득이다.이번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우리나라는 ▲대전격투(스트리트파이터6, 철권8, 더킹오브파이터즈XV) ▲포켓몬 유나이트 ▲아너오브킹즈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제5인격 ▲그란투리스모7 ▲이풋볼 시리즈 ▲뿌요뿌요 챔피언스 등 9개 메달 종목에 선수단을 파견했다.대전격투 종목은 스트리트파이터6, 철권8, 더킹오브파이터즈XV 등 세 종목으로 구성됐으며 각각 연제길, 배재민, 이광노가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지난 24일 열린 조별 예선은 참가 팀을 4개 조로 나눠 각 조에서 5전 3선승제 싱글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조별 상위 2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첫 경기에서 카자흐스탄을 3대0으로 꺾은 데 이어 홍콩과의 2차전에서도 3대0 완승을 거뒀다. 두 경기 모두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승리한 대한민국은 조별 예선을 통과해 결선 진출을 확정했다.결선에 오른 대한민국 대전격투 대표팀은 차이니즈 타이베이와 사우디아라비아를 차례로 제압하며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대망의 결승에서는 대전격투 종목 강국으로 꼽히는 일본과 맞붙었다. 초반 1대2로 뒤지며 주도권을 내줬지만 이후 흐름을 뒤집어 5대2로 역전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확정했다. 이에 대한민국은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트리트파이터5 종목에서 김관우가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대전격투 종목에서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금메달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팀의 첫 금메달이기도 하다.팀 내 맏형인 이광노는 “금메달이 확정되는 순간 부모님 생각이 가장 먼저 났다. 많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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