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日 추월해 2060년 세계 최고령국… 10명중 4명이 65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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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인구조사국 ‘고령화 세계’ 보고서 65세 이상 작년 20%→2060년 41% 80세 이상은 4.8%→18.3%, 4배로… 한국인 중위연령 46세서 59.2세로 늙어가는 지구촌, 65세 이상 10.5%… 인류사 최초로 영유아보다 많아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어르신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5.5.27 뉴스1 《“韓, 2060년 日 추월해 최고령국” 34년 후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나이 든 국가가 될 거라는 미국 인구조사국 전망이 3일(현지 시간) 나왔다. 2060년경 한국 인구 10명 중 4명이 65세 이상 고령층일 거라는 예측으로, 현재 세계 1위 고령 국가인 일본을 추월한다는 것. 이에 따라 생산연령인구 100명당 고령 인구 비율을 뜻하는 노년부양비는 한국의 경우 지난해 29.5에서 2060년 81.6으로 약 2.8배로 늘 것으로 분석됐다. 연금, 의료 등 고령층 부양 부담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한국이 2060년경 일본을 추월해 세계에서 가장 나이 든 국가가 될 거라고 미국 인구조사국이 전망했다. ‘고령 국가’의 대명사로 여겨지는 일본보다 한국의 고령화 속도가 더 빠를 거라는 얘기다. 한국의 생산연령인구(15∼64세) 100명당 65세 이상 고령인구 수는 지난해 약 30명에서 2060년 약 82명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됐다. 고령층 비중이 빠르게 늘면서 연금, 의료, 돌봄 비용 등 부양 부담이 크게 늘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韓 고령 인구 비중 2060년 日 추월해 세계 1위 3일(현지 시간) 미 인구조사국이 발표한 ‘고령화하는 세계: 2025’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중은 지난해 20.3%에서 2060년 41.0%로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이 기간 국가별 순위는 지난해 세계 22위에서 2060년엔 현 최고령국인 일본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서는 것으로 예상됐다. 일본은 지난해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중이 29.7%로 1위였지만 2060년엔 한국, 대만에 이어 3위로 내려앉을 것으로 전망된다. 80세 이상 초고령층 증가 속도는 더 가파르다. 한국의 80세 이상 초고령 인구 비중은 지난해 4.8%에서 2060년 18.3%로 네 배 가까이로 뛸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모나코(27.1%), 일본(19.4%)에 이어 세계 3위 수준이다. 이에 따라 한국인의 중위연령은 지난해 46세에서 2060년 59.2세로 13세 이상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중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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