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게임사에게 새로운 엘도라도로 주목받고 있는 남미 게임시장[게임 인더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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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 개척’은 국내 게임사들에게 늘 최우선 과제로 지목되어 왔습니다.작고 경쟁이 치열한 한국 시장을 벗어나 광활한 글로벌 대륙을 상대로 상권을 넓히는 것은 물건을 판매하는 업체 입장에서는 당연한 행보일 수 밖에 없겠죠.특히 게임은 모바일 분야에서 구글, 애플이, PC 분야에서 스팀과 에픽같은 글로벌 플랫폼들이 해외 서비스의 길을 잘 열어 두었기 때문에, ‘딸깍’ 버튼 클릭 한 번이면 해외 서비스가 가능하게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유독 더 게임업계에서 해외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고 또 간절함이 묻어나오는 것일지도 모릅니다.그동안 해외 게임시장이라고 하면 흔히 북미, 중국, 일본, 동남아 정도가 거론되어 왔습니다. 당장 모바일 게임시장 규모만 봐도 1, 2, 3위가 북미 중국 일본이고 또 한국 게임사 입장에서는 대만, 필리핀, 베트남 등의 동남아 권 시장도 주요 공략 대상이 되었었죠. 급부상중인 남미 게임 시장 / 출처: 인공지능 생성 하지만 최근 심상치않게 급부상하는 지역이 있어 국내 게임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바로 남미 게임시장입니다. 남미 게임시장은 그동안 결제율이 높지 않고 유통 경로도 명확치 않아 관심 소외 대상이었지만, 최근 시장 규모와 잠재력이 눈에 띄게 올라오고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6억 명이 넘는 인구 규모에 전체 인구 중 젊은 층의 비율이 높아 디지털 콘텐츠와 게임 수용성이 매우 높기도 하고, 경제적 성장에 따라 중산층이 두터워지면서 여가 및 게임 소비에 대한 결제율도 올라가고 있죠.또 스마트폰 보급 대중화와 클라우드·저사양 최적화 기술 발달로 게임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있는 점에 더해, 중국의 판호 발급 불안정성과 최근 중동 지역의 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남미 게임시장은 개척해야할 신규 시장으로 손꼽히는 중입니다. 브라질 게임 시장 규모 (2018~2028) / 출처: 한국콘텐츠진흥원 글로벌게임산업 트렌드 + Statista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내놓은 글로벌게임산업 트렌드를 보면 남미 시장의 높은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남미의 대표 국가중 하나인 브라질의 경우 2027년에 83.1억 달러(한화 약 11조 1,600억 원), 2028년에 94.9억 달러(한화 약 12조 7,400억 원)으로 연평균 8.1%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ordor Intelligence 리포트에서도 남미 모바일 게임시장이 2030년까지 연평균 10.01%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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