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에 바닥 드러낸 다뉴브강…빙하기 '매머드 뼈' 발견

1 week ago 12
【 앵커멘트 】 극심한 가뭄이 덮치면서 유럽 곳곳이 신음하고 있죠. 유럽 최대의 하천 가운데 하나인 다뉴브강도 바짝 말라붙었습니다. 강바닥에서 빙하기 시절 매머드 뼈가 발견된 건 물론 냉각수가 부족해 원전 가동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장덕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독일에서 흑해까지 연결된 유럽 최대의 하천 불가리아의 다뉴브강입니다. 최근 폭염에 가뭄이 겹치면서 역대 가장 낮은 수준의 수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북동부 루세 지역에서는 디뉴브강이 말라붙으며 강바닥에서 오래된 동물의 뼈가 발견됐습니다. 코끼리 상아와 닮아있는 모습인데, 주민의 신고를 받고 당국이 조사한 결과 멸종된 매머드의 뼈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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