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슝 매진으로 투어 피날레…투어스, 11월 2일 싱글 2집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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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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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곽현수 기자] 그룹 투어스(TWS)가 첫 아시아 투어를 마친 지 불과 9일 만에 새 앨범을 내놓는다. 해외 공연을 통해 착실히 다진 글로벌 인지도가 신보 성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투어스는 24일 대만 가오슝 아레나에서 첫 아시아 투어 ‘24/7: 포 유’(24/7: FOR YOU)의 마침표를 찍는다. 8개 도시에서 총 15회에 걸쳐 펼친 이번 투어의 피날레 무대인 가오슝 공연은 일찌감치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어 11월 2일 두 번째 싱글 ‘투 어스’(TO US)를 발표한다. 투어 일정을 소화하는 동안 신보 작업을 병행한 셈이다. 해외 팬들과 직접 숨호흡한 직후 신곡을 선보이며 공연장의 열기를 음반 활동으로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투어스는 투어 막바지부터 컴백 열기를 본격적으로 지폈다. 지난 20일 공식 SNS에 공개한 ‘비사이드’(Beside) 사진과 영상에서는 무대 위 화려함 대신 또래 청년들의 장난기 어린 일상을 조명했다. 촬영 스태프의 시선으로 전개되는 영상 속 여섯 멤버는 촬영 장비와 모니터, 화보 시안 사이를 오가며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알록달록한 의상과 만화적 연출을 더해 친근감도 높였다.

앞서 공개된 콘텐츠 역시 자연스러운 일상부터 활기찬 모습, 몽환적인 분위기까지 네 가지 테마로 구성해 신보의 서사를 입체적으로 풀어냈다. 멤버별 영상 6편을 통해서는 각자의 개성도 강조했다.

이제 투어스는 트랙리스트와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인 뒤 11월 2일 오후 6시 새 앨범을 정식 발매한다.

첫 아시아 투어가 해외 공연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무대였다면, 이번 컴백은 그 성과를 음반과 음원 성적으로 연결할 시험대다. 파격적인 연타석 행보를 선택한 투어스가 성장세를 고조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곽현수 기자 hskwak8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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