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비·게임비 따로따로"… 추석 용돈으로 시작하는 첫 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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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 은행 "간식비·게임비 따로따로"… 추석 용돈으로 시작하는 첫 재테크 자녀 경제관념 길러주는 실전 금융교육법첫 단계는 '풍차돌리기'매주 납입하는 소액적금 가입목돈 모으는 습관기를수 있어우대금리 챙기고 맞춤 혜택도소비관리는 '통장 쪼개기'친구선물 등 항목 직접나눠아이 스스로 자금 관리 가능비대면 개설도 가능해 편리 아이에게 용돈을 쥐여주며 "아껴 쓰라"고 말하는 것만으로 경제 관념이 생기지는 않는다. 직접 돈을 나누고 목표를 세우며 저축 결과를 확인하는 경험이 쌓여야 돈의 가치와 쓰임을 배울 수 있다. 은행권의 어린이·청소년용 상품과 서비스를 활용하면 성인 재테크 방식으로 알려진 '풍차 돌리기'와 '통장 쪼개기'를 아이 눈높이에서 실천할 수 있다. 풍차 돌리기는 매달 또는 매주 새 적금에 가입해 만기를 분산하고 목돈을 만드는 방식이다. 여러 적금에 나눠 가입하면 갑작스럽게 돈이 필요할 때 전체 저축을 해지하는 대신 일부 계좌만 정리할 수 있다. 다만 중도해지 시 약정금리나 우대금리를 충분히 받지 못할 수 있는 만큼 아이에게는 당장 쓸 돈과 끝까지 모을 돈을 구분하는 법부터 가르칠 필요가 있다. 카카오뱅크 '26주적금'은 풍차 돌리기를 연습하기에 적합한 상품이다. 가입자가 1000원·2000원·3000원·5000원·1만원 중 최초 납입액을 정하면 26주 동안 매주 최초 가입 금액만큼 자동이체 금액이 늘어난다. 최초 납입액을 1000원으로 정하면 첫 주 1000원, 둘째 주 2000원, 셋째 주 3000원을 넣는 식이다. 1인당 최대 30계좌까지 가입할 수 있어 매주 또는 매달 새 계좌를 만드는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청소년 금융서비스 '미니'의 '미니 26일저금'도 활용할 수 있다. 만 7~18세가 이용하는 미니 안에서 26일간 매일 일정 금액을 모으는 기능으로, 아이가 게임처럼 저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토스뱅크 '굴비적금'도 눈여겨볼 만하다. 6개월 만기 상품으로, 정해진 납입일 없이 원하는 날에 원하는 금액을 넣을 수 있다. 월 납입 한도는 30만원이며 만기를 채우면 최고 연 4.3% 금리를 제공한다. 상품을 고를 때는 최고금리만 보게 해서는 안 된다. 기본금리와 우대금리, 우대 조건 달성 가능성, 월 납입 한도, 만기, 중도해지 금리를 함께 살펴보는 과정이 더 중요한 금융교육이다. 하나은행 '아이 꿈하나 적금'은 아동수당 수령 등 우대 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연 3.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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