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한라봉으로 빚은 과실주 ‘마셔블랑’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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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서 수상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과실주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된 마셔블랑 스프링. 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제주산 감귤과 한라봉을 원료로 만든 과실주가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한 ‘2026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제주 감귤과 한라봉을 원료로 한 과실주가 과실주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올해 품평회에는 전국 294개 업체에서 472개 제품이 출품됐으며, 저도 탁주·고도 탁주·약청주·과실주·증류주·기타 주류 등 6개 부문에서 총 18개 제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제주에서는 농업회사법인 시트러스가 생산한 ‘마셔블랑 스프링’이 과실주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 제품은 제주 서귀포에서 생산된 감귤과 한라봉 착즙액을 주원료로 활용한 과실주다.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권위의 해외 품평회에서도 제주산 농산물로 빚은 전통주의 우수성이 입증되고 있다. 서귀포시 소재 업체인 ‘암퀘스트’에서 감귤을 원료로 생산한 증류주가 올해 개최된 영국 국제주류품평회(ISC 2026)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김영준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제주산 감귤과 한라봉을 활용한 제품이 전국 품평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제주 농산물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제주 농산물의 가치와 우수성이 다양한 가공 제품을 통해 더욱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은범 기자 seb1119@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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