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감독이 멍청하면 선수들이 욕 먹는다”며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과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의 리더십을 지적하고 나섰다.
2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따르면 홍 전 시장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국 국가대표 축구나 삼성라이온즈 야구나 마찬가지 아닌가”라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그러면서 “선수 기용은 감독의 전권이라지만 그건 감독이 명장일 때 하는 소리”라고 강조했다.
특히 홍 전 시장과 홍 감독은 각각 고려대 72학번, 87학번으로, 이번 축구 국가대표 선발 과정에서 ‘고려대 카르텔’ 의혹이 불거진 만큼 동문 간의 일침에 더욱 이목이 쏠리고 있다.
홍명보호는 어제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마지막 경기에서 0-1로 졌습니다. 이에 따라 32강 토너먼트 진출을 장담할 수 없는 조 3위로 내려앉는 굴욕을 맛봤다. 경기 뒤 홍 감독의 전술과 선수 기용을 둘러싼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삼성라이온즈 역시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으로 박진만 감독을 향한 팬들의 비판이 계속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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