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대기 대란’ 치폴레 줄 안 서고 먹는다…모바일 수령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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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1호점 개점 후 인파 지속 모바일 전용 수령 창구로 혼잡 완화 애플·구글 앱마켓 동시 개시 원하는 시간에 맞춤 수령 가능 ‘강남역 대기 대란’ 치폴레 줄 안 서고 먹는다…모바일 수령 서비스 시작. 치폴레 제공 미국식 멕시칸 패스트 캐주얼 브랜드 치폴레의 국내 사업권을 보유한 에스앤씨레스토랑홀딩스가 자체 모바일 주문 애플리케이션 ‘치폴레 코리아(Chipotle Korea)’를 공식 상용화하고 수령 전용 서비스에 나선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된 이번 앱은 매장 방문 전 미리 메뉴를 주문하고 지정 시간에 현장에서 수령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지난 2일 서울 강남역 인근에 아시아 최초 매장을 연 치폴레는 개점 당일 100m가 넘는 진입 대기선이 형성되는 등 외식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한 달가량 지난 현재까지도 방문객 발길이 끊이지 않는 데다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이용 후기 공유가 이어지면서 현장 대기열 관리와 동선 분리가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에스앤씨레스토랑홀딩스는 방문객의 이용 편의를 개선하고 매장 내부 혼잡도를 낮추기 위해 모바일 앱을 통한 사전 예약 수령 체계를 구축했다. 이용자는 영업시간 중 본인이 원하는 시간을 10분 단위로 정해 음식을 예약할 수 있다. 현장 결제 동선과 앱 수령 전용 코너가 구분 운영되면서 매장 안의 과도한 밀집 현상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치폴레 특유의 맞춤형 주문 방식도 모바일 환경에 동일하게 도입됐다. 이용자는 부리또, 부리또 볼, 타코, 샐러드, 퀘사디아 중 기본 메뉴 형태를 선택한 뒤 화이트 라이스, 브라운 라이스, 블랙 빈, 핀토 빈 등 밥과 콩 종류를 결정하게 된다. 이어 주재료인 치킨, 스테이크, 바바코아, 카르니타스, 소프리타스 가운데 단백질 항목을 지정하고 살사, 치즈, 사워크림, 과카몰레 등의 토핑을 취향에 맞게 첨가하는 방식이다. 토핑 투입량 역시 ‘적게’, ‘기본’, ‘많이’ 3단계로 정밀하게 설정할 수 있으며, 기본 토핑은 추가 비용 없이 제공된다.에스앤씨레스토랑홀딩스 관계자는 국내 1호점에 보내준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앱 상용화를 통해 브랜드 특유의 수제 맞춤 주문과 현지의 맛을 한층 신속하고 편리하게 즐기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에스앤씨레스토랑홀딩스는 상미당홀딩스 산하 빅바이트컴퍼니와 치폴레 본사가 손을 잡고 설립한 합작법인(JV)이다. 쉐이크쉑과 잠바 등 글로벌 외식 브랜드를 국내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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