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은, ♥최민수와 결혼할 운명이었나…“친구가 TV 보며 ‘남편감’ 예언” [SD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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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깡주은’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방송인 강주은이 남편 최민수를 만나기도 전 대학 친구가 두 사람의 인연을 예견했던 놀라운 사연을 공개했다.강주은은 9월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깡주은’에 공개한 영상에서 일주일 동안 즐겨 입는 가을 패션을 소개하던 중 오랜만에 만난 대학 시절 친구와의 일화를 떠올렸다.강주은에 따르면 두 사람은 대학 1학년 때 기숙사에서 함께 생활한 친구 사이다. 이후 친구가 연세대학교 어학당에 다니던 시절 한국에서 다시 만나 함께 냉면을 먹던 중 식당 TV에 최민수가 등장했다.유튜브 채널 ‘깡주은’ 캡처당시 친구는 TV 속 최민수를 가리키며 강주은에게 “내가 봤을 때 너랑 어울릴 사람이 있다. 저 남자다”라고 말했다. 강주은은 “그때 좀 인기가 있다고 하더라”며 “언제 만날 거야? 그 의견의 가치가 뭐가 있나 싶어서 그냥 보고 말았다”고 회상했다.하지만 얼마 뒤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1993년 미스코리아 캐나다 진 출신인 강주은은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실제 최민수를 만났다. 강주은은 당시 최민수를 알아보고 “그 사람 아닌가? 내 친구가 얘기했던 그 사람 아닌가?”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두 사람의 인연은 곧바로 이어졌다. 강주은은 “그다음 날 MBC에서 만났다. 거기서 결혼하자는 얘기를 한 것”이라며 곧바로 친구에게 이 소식을 전했다고 했다.유튜브 채널 ‘깡주은’ 캡처강주은은 당시 친구에게 “오 마이 갓. 네가 얘기했던 그 남자가 나한테 결혼하자는 거 알아?”라고 했고 친구 역시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두 사람에게는 잊을 수 없는 이야기다. 강주은은 최근 다시 만난 친구와 당시를 떠올렸다며 “이 얘기를 할 때마다 소름 끼친다고 한다. 어떻게 이런 우연이 있을 수가 있냐”고 말했다.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도 “네가 말한 그 남자가 나한테 청혼했어라니 완전히 영화 같다”, “대본을 써도 이렇게 못 쓸 듯”, “두 분은 천생연분”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강주은은 1993년 미스코리아 캐나다 진에 선발된 뒤 미스코리아 대회를 계기로 최민수와 처음 만났다. 두 사람은 1994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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