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전특징주]인텔, 네비우스, 스페이스X, 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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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19일(현지시간) 개장 전 특징주 인텔(INTC)이 경영체제 개선에 대한 월가 호평과 테슬라(TSLA)의 14A 공정 도입 소식을 발표했다. JP 모간은 인텔의 완전한 실적 반등에는 수년이 걸리겠지만 립부 탄 최고경영자(CEO) 체제하에서 차세대 제조 분야를 중심으로 개선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비중 축소’에서 ‘중립’으로 상향 조정했다. 다만 서버 및 PC용 프로세서 시장에서의 점유율 손실과 아직 규모가 작은 외부 파운드리 사업에 대해서는 신중한 시각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85달러를 유지했다. 이날 인텔은 테슬라가 향후 14A 제조 공정을 활용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테슬라는 인텔의 최첨단 노드를 사용하는 첫 대형 외부 고객사가 됐다. 지난 한 주가 15% 넘게 하락했던 네비우스(NBIS)가 개장 전 반등하고 있다. 현 주가 2배가 넘는 수준의 월가 목표주가와 신규 사업 발표 때문이다. 전일 트루이스증권은 네비우스와 최근 인공지능(AI) 관련주 급락에 영향을 끼쳤던 코어위브(CRWV)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재차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네비우스에 대한 목표주가도 355달러로 제시했다. 이들은 네오클라우드 투자자들을 흔들었던 퍼머스(Firmus)의 기업공개(IPO) 무산이 수주 잔고를 확보한 우량 AI 클라우드 제공업체들의 구조적 약점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진단했다. 여기에 네비우스는 이날 엔비디아(NVDA), 악셀(Accel)과 협력해 유럽 AI 개발자들을 지원하는 1000만 달러 규모의 신규 프로그램 출시를 발표했다. 스페이스X(SPCX)와 테슬라(TSLA)의 합병설이 탄력을 받고 있는 가운데 나란히 이번주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오는 20일, 테슬라는 21일 차례로 실적을 공개할 계획이며, 이번 실적 발표는 스타링크의 꾸준한 성장과 테슬라의 자동차 마진이 합병 논의의 배경이 되는 인공지능(AI) 지출을 뒷받침할 수 있을지 시험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양사 주식을 보유한 카멜턴 인베스트먼트의 숀 캠벨 고문은 실적 지표 측면에서 발사 횟수보다는 스타링크의 매출 성장과 테슬라의 자동차 마진 개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난주 바클레이즈는 12월 3일로 예정된 테슬라 연례 주주총회 전에 합병안이 발표될 수 있으며, 스페이스X가 인수 주체가 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언급했다. 한편 시장에서는 테슬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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