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소 시위 11일째 장기화…체육회 "공권력 행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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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6·3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시위가 더 길어질 것으로 보고 장기전에 대비하고 있는데요. 개표소로 쓰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을 사용하지 못하는 대한체육회는 공권력을 투입해달라고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김도형 기자입니다.【 기자 】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시작된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가 11일째로 접어들었습니다. 최대 2만 명에 달했던 시위 참가자 수는 크게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개표소로 쓰인 핸드볼경기장 입구는 시위 참여자들이 막고 있습니다. 부정선거 증거 훼손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에서입니다.(현장음)- "부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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