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는 끼지 마시고”…청문회 태도 논란 축구협 심판위원장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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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희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장. 2025.10.27 뉴시스 국회 청문회에서 태도와 위증 논란을 빚었던 문진희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장(63)이 사임서를 제출하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축구협회는 3일 문 위원장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했다고 밝혔다. 축구협회 정관에 따르면 임원은 사임서 제출과 동시에 직위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처리된다.문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축구협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해 김재원(조국혁신당), 조계원(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충돌했다. 김 의원이 심판 평가와 교육 강사 배정 과정의 독점 구조를 지적하는 과정에서 ‘심판계의 마피아 보스인가’라고 묻자 문 위원장은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이에 김 의원이 “자세를 똑바로 하고 공손하게 대답하라”고 하자 “나는 말하지 말라는 거냐”라고 맞받아쳤다. 계속해 조 의원이 태도를 지적하자 문 위원장은 “거기는 끼지 마시고, 아침부터”라고 말해 질의가 한때 중단되기도 했다.문 위원장은 정몽규 전 축구협회장이 2021년 3선에 성공한 뒤 제54대 집행부를 구성할 때 심판위원장에 처음 임명돼 2년 임기를 마쳤다. 이후 지난해 4월 다시 심판위원장이 됐다. 이번 청문회에서는 축구협회장 선거 당시 선거운동원 자격이 없는데도 정 전 회장 당선을 도왔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김배중 기자 wanted@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트렌드뉴스 1“언니 죽으면 유산은 우리 애 몫”…병원서 우연히 들은 동생 부부의 말 3주민센터 앞서 입술-얼굴 파랗게…쓰러진 50대, 공무원이 심폐소생술로 살렸다 4신화 이민우, “대신 아파주고 싶은 마음뿐”…딸 고열에 안타까움 5‘노무현 사위’ 곽상언, 文·정청래에 “검수완박, 盧 뜻과 달라” 6정청래 “김민석, 18년간 가출해놓고 집문서 내놓으라니…배신엔 총량 없어” 7흑인은 시신으로, 백인 친구들만 돌아왔다…미시시피 보트여행에 무슨일이[지금, 여기] 8“40도 넘으면 선풍기 꺼라”…WHO가 공개한 폭염 생존 수칙 9친명 “정청래, 조국당 합당 관련 대통령 팔아 거짓말” 10“키 175㎝ 보통체격, 현상금 최고 1억”…통영 살인 용의자, 55일째 미궁 트렌드뉴스 1“언니 죽으면 유산은 우리 애 몫”…병원서 우연히 들은 동생 부부의 말 3주민센터 앞서 입술-얼굴 파랗게…쓰러진 50대, 공무원이 심폐소생술로 살렸다 4신화 이민우, “대신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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