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워터밤 다녀왔다”…김원훈, 주식 입문 2주 만에 차 한 대 값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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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워터밤 다녀왔다”…김원훈, 주식 입문 2주 만에 차 한 대 값 날렸다

업데이트 : 2026.08.05 10:16 닫기

김원훈. 사진| 유튜브

김원훈. 사진| 유튜브

주식 시장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개그맨 김원훈이 투자 시작 2주 만에 2400만원의 손실을 봤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넷플릭스 코리아 측은 유튜브 채널에 “최고점에 처음 주식 시작한 김원훈”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최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오리지널 예능 ‘개미 김원훈: 주식의 세계’의 장면 일부가 담겼다.

김원훈은 “거의 차 한 대 값이 없어졌다. 2400만원 손실을 봤다. 시드머니가 1억 8000만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식을 2주 한 사람치곤 시드가 좀 많다. 제가 몰빵하는 스타일이다. 뭐 하나에 빠지면 이렇게 된다”며 “제가 모바일 게임도 안 한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원훈. 사진| 유튜브

김원훈. 사진| 유튜브

손실의 이유로는 이른바 ‘물타기 투자’를 꼽았다. 그는 “물타기를 너무 많이 했다. 거의 워터밤을 다녀왔다. 물만 탔다. 위스키도 물 타서 드시는 분들 있지 않나. 이제 아무 맛이 안 난다. 물을 너무 많이 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계속 떨어지니까 물을 타서 평단가를 내려야 한다는 압박과 강박 속에 살았다”고 덧붙였다.

김원훈 또 “제가 웃으면서 얘기하지만 심각하다. 피폐하고 살도 되게 많이 빠졌다. 지금 2㎏ 빠졌다. 식욕도 없고 의욕도 없다. 어딜 다녀도 좀비처럼 다니게 된다”고 근황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이런 게 나오면 고점이다”, “호러물 아니냐”, “이런 게 반복된다”, “이건 넷플릭스에서 김원훈에게 손실금 물어줘야 한다”, “이게 예능이냐. 웃음이 안 나오고 눈물이 나온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개미 김원훈: 주식의 세계’는 지난 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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