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부터 치료까지… 의료기관과 협력해 지역 의료 안전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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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감동경영] 한국서부발전 취약계층 주민 320명 대상 지원 이상 소견 87명에 의료-약제비 중증 응급질환까지 범위 확대도 한국서부발전은 지난달 7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열린 ‘2026년 이전공공기관 지역발전 우수사례 설명회’에서 공공보건의료 지원사업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동욱 국토교통부 혁신도시지원협력과장(가운데)과 이양희 서부발전 ESG전략실장(오른쪽)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한국서부발전 제공 한국서부발전이 본사가 위치한 충남 태안을 중심으로 지역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한 공공보건의료 지원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일회성 건강검진이나 의료비 지원을 넘어 전문 의료기관과 협력해 예방부터 진단, 치료까지 이어지는 지역 의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서부발전은 지난 2019년부터 4년간 골다공증 예방, 찾아가는 건강주치의 등 공공보건의료 사업과 주민 질병 예방 연구를 진행했다. 의료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주민들이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와 함께 경제적 여건이나 의료 접근성 부족으로 적기에 치료받기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검진 결과 이상 소견이 발견된 주민에게 의료비와 약제비를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을 포함한 취약계층 주민 320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했으며 이 가운데 이상 소견이 확인된 87명에게 의료비 등을 지원했다. 지원은 검진 이후에도 이어진다. 폐암 의심 소견자에 대한 추적 관리를 비롯해 담석·담낭염 등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경우 수술 치료까지 연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질환의 중증화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돕고 있다. 최근에는 지원 범위를 생명을 좌우하는 중증 응급질환으로까지 넓혔다. 서부발전은 2024년부터 심뇌혈관질환 전문의 파견과 심뇌혈관센터 운영을 지원하며 심근경색·뇌중풍(뇌졸중) 등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한 응급질환의 지역 내 대응 역량 강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의 최종 치료율은 2023년 37.8%에서 2025년 52%로 높아졌다. 서산의료원은 2023년 공공보건 프로그램 분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 공공의료 역량 강화 성과를 인정받았다. 서부발전의 꾸준한 지역 의료 지원은 지방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 발전 우수 사례로도 평가받았다. 서부발전은 지난달 7일 충남 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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