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계엄 선포문·포고령, 노상원 작성 가능성"…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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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12·3 비상계엄 선포문과 포고령 등 문건을 민간인인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작성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수사하고 있습니다.오늘(22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지난 2월 11일 '비상계엄 관련 문건들과 노상원 작성 문건들의 유사성 검토'라는 제목의 수사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보고서에는 "비상계엄 관련 문건들을 노 전 사령관이 작성했을 가능성이 상당"하다는 판단이 담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경찰이 노 전 사령관 주거지에서 확보한 USB에 담긴 다른 한글 문서들과 계엄 선포문, 포고령 1호, 최상목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전달된 비상입법기구 관련 문건,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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