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문화축제 GXG 2026, 판교서 9월 11·12일 개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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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 주최하는 도심형 게임문화축제 'GXG 2026'이 오는 9월 판교에서 열린다. 게임을 단순 콘텐츠가 아닌 공연·예술·커뮤니티가 결합된 복합 문화로 확장하는 흐름이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은 'GXG 2026(Game culture X Generation 2026)'를 오는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판교역 광장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게임, 문화로 즐기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GXG는 게임 시연 중심 행사에서 벗어나 공연·전시·체험·강연·네트워킹 등을 결합한 도심형 게임문화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지난해 열린 'GXG 2025'에는 약 3만8000명이 방문하며 국내 대표 게임문화 행사 중 하나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판교 테크노밸리 중심부와 맞닿은 열린 공간에서 진행되는 만큼 일반 시민 접근성이 높고, 게임 이용자뿐 아니라 가족 단위 관람객 유입도 활발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무대 프로그램과 체험 콘텐츠 규모를 확대하고, 게임을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 요소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대표 프로그램인 게임음악 경연대회 'The 3rd GXG SOUND TRACK'도 오는 6월 참가자 모집에 들어간다. 게임과 음악을 사랑하는 누구나 장르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매년 창작곡과 라이브 무대를 중심으로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게임문화재단은 올해 경연 역시 게임 음악을 활용한 창작·공연 문화 확산에 초점을 맞춰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유병한 게임문화재단 이사장은 “4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하나하나의 완성도를 높여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새롭고 풍성한 즐길 거리를 준비 중”이라며 “시민들이 게임이 지닌 문화·예술적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세부 프로그램과 게임음악 경연대회 참가 방법은 추후 GXG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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