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설'이 문제가 아니다..데이식스 도운, 초유의 '팬 기만' 논란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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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데이식스(DAY6) 도운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2024.04.14 /사진=이동훈

밴드 데이식스(Day6) 멤버 도운(31·윤도운)의 유지유(30)와 결혼설이 '팬 기만' 논란으로 번졌다.

앞서 지난달 도운은 유지유와 '결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 유지유는 인플루언서이자 '얼짱시대' 출신 유튜버 유혜주의 동생이다.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도운과 유지유가 최근 웨딩 플래너를 만나 상담을 받았다"라는 한 네티즌의 주장이 빠르게 퍼져나간 것. 또한 유지유의 반려견과 같은 견종이 도운의 차량 내부에서 발견되는가 하면, 커플 아이템 등 일명 '럽스타그램'이 여러 차례 포착되며 의혹이 짙어졌다.

그럼에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입장이 없다"라며 무대응으로 일관했다.

여기에 도운 역시 심경을 밝히긴 했으나, '결혼설'에 대해 침묵하는 알맹이 빠진 입장으로 팬들의 황당함을 더했다. 그는 "우리 팀 죽어도 안 없어진다"라며 "나 어디 안 가고 안 좋은 글들은 보지도 말라. 당분간 내 관련 글들은 보여도 무시해라. 너희들 아프게 만들어서 미안하다"라는 발언을 했다.

난데없이 해체설을 언급, 사태의 맥락을 읽지 못하는 모습으로 화만 키운 꼴이 됐다.

/사진=유튜브 채널 '지유롭게' 영상 캡처

결국 도운의 핑크빛 스캔들은 '팬 기만' 논란을 불러왔다. 아쉬운 대응으로 비판을 산 가운데, 도운이 유지유를 데이식스 팬 이벤트 장소에 초대했다는 의혹까지 겹친 것. 이는 8개월 전, 유지유가 지난해 10월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브이로그 영상에서 포착되며 뒤늦게 알려졌다.

당시 팬이 아닌 일반인도 방문할 수 있던 음식점이긴 하나, 공교롭게도 유지유의 영상에서 'Day6'라는 문구와 팬덤명인 'My Day(마이 데이)'가 카메라에 비쳤다.

이에 팬들은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는 상황. "조용히 연애하면 누가 뭐라 함? 왜 저렇게 티를 못 내서 난리야", "뭐 이렇게 끝없이 올라오냐", "팬 이벤트에 왜 여친(여자친구)을 부르지", "상도덕 없다", "굳이", "경솔하다", "레전드 기만이네", "아니 누가 연애하지 말래? 기만하지 말라는 게 그렇게 어렵나", "조용히 사귀면 되지. 힘들게 떠놓고 노 이해", "너무했네", "기만도 가지가지네", "참 공교롭네" 등 곱지 않은 시선의 반응들이 쏟아지고 있다. 과연 도운이 이번엔 명확한 입장을 밝힐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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