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글로벌 게임대회 ‘플레시 앤드 블러드’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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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글로벌 게임대회 ‘플레시 앤드 블러드’ 유치

입력 : 2026.06.29 12:36

9월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
숙박·관광업 활성화 기대

경기관광공사가 스페인 ‘IBTM World 2025’에 참가해 ‘플레시 앤드 블러드’ 월드투어 유치활동을 벌이고 있다.

경기관광공사가 스페인 ‘IBTM World 2025’에 참가해 ‘플레시 앤드 블러드’ 월드투어 유치활동을 벌이고 있다. [경기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는 게임·콘텐츠 분야의 국제이벤트인 글로벌 트레이딩 카드게임(Trading Card Game) 월드투어 시리즈 ‘플레시 앤드 블러드(Flesh and Blood) TCG - World Tour 2026’를 고양 킨텍스에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뉴질랜드의 게임사 레전드 스토리 스튜디오(Legend Story Studios)가 주최하는 플레시 앤드 블러드 월드투어 시리즈로 전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월드투어 2026은 신규 세트 런칭 이벤트의 일환으로 9월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며 글로벌 마니아층이 강해 800명 가량의 전체 참가자 중 글로벌 원정 참가자 500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지역 숙박·관광 등 연관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월드투어 2026 이벤트 유치를 위해 지난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글로벌 마이스 박람회 ‘IBTM World 2025’에서 TCG측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며 경기도의 마이스 인프라와 국제이벤트 지원 제도를 소개했다.

이어 올해 1월 킨텍스가 주최 측과 개최 조건 협의를 주도했으며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지난달 독일에서 열린 B2B 마이스 전시회 ‘IMEX Frankfurt 2026’에 참가해 TCG측과 만나 고양시의 국제이벤트 지원제도를 소개하며 유치에 힘을 보탰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유치는 단순한 국제이벤트 유치를 넘어 해외 박람회 참가 이후 광역과 지역 마이스 조직이 후속 협의, 현장 답사 등 긴밀히 협력한 결과 개최 확정으로 이어진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글로벌 마이스 행사 유치 확대에 힘써 경기도가 글로벌 마이스 중심지로 나아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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