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자박물관 낙뢰 피해…소화가스 분사로 7명 병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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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회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7월 22일 17시 59분

김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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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7.22/뉴스1

사고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7.22/뉴스1
경기도 광주시 경기도자박물관에 낙뢰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오후 2시56분경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경기도자박물관에 낙뢰가 떨어져 소화설비가 작동하면서 소화용 가스가 분사되는 사고가 났다.

“낙뢰를 맞아 소화약제가 터졌다”는 관계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기소방은 오후 3시8분경 대응 1단계를 발령, 가스 소화 설비에 대한 안전 조치를 취했다.

다행히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박물관 내 있던 관람객 등 7명이 호흡곤란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15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당시 낙뢰가 박물관의 가스 소화 설비에 떨어지면서 일부가 파손됐고, 소화 성분 가스가 박물과 내부에 분사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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