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147억 투입해 ‘꿈의 소재’ 그래핀 상용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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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서 산학연관 협의체 출범 기업 제품 개발-사업화 등 지원 경북도는 14일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에서 ‘케이(K)-그래핀 상용화 협의체 출범식’을 열었다. 그래핀은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 소재로 높은 전기 및 열 전도성과 강도를 갖춰 반도체, 배터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은 ‘꿈의 소재’로 불린다. 경북도는 이 같은 그래핀 기술의 제품화와 사업화를 위해 산·학·연·관 협력에 나선 것이다. 이날 열린 출범식에는 지광철 재정경제부 초혁신경제추진단장과 이재형 산업통상부 섬유탄소나노과장 직무대리,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박용선 포항시장, 이병훈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업의 그래핀에 관한 연구 성과가 제품 양산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공정 실증 및 시험·인증을 위한 기반이 필요한 상황이다. 협의체는 산·학·연·관의 기술과 역량을 연계해 이러한 상용화 과제를 해결하고, 기업의 제품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경북도는 6월 산업부의 ‘그래핀 2차원 나노소재 인공지능(AI) 기반 소재·부품 실증 기반 구축’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30년까지 147억 원을 투입해 나노융합기술원에 대면적 그래핀 양산·분석 장비를 구축하고, 인공지능 기반 제작 공정과 응용 부품 기술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협의체를 중심으로 포항의 연구 역량과 첨단 기반 시설을 결집하고, 그래핀 소재·부품의 실증부터 제품화·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를 단계적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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