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삼성 로봇 투자 발맞춰 구미에 ‘로봇산업 공급망’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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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경북도, 삼성 로봇 투자 발맞춰 구미에 ‘로봇산업 공급망’ 육성 6개 실무반으로 T/F 구성5년간 4862억원 투입해구미 ‘양산’, 포항은 실증 거점전문 인력도 3000명 양성 지난 24일 구미시청에서 열린 ‘경북 로봇산업 공급망 대응 T/F 발족식’에서 양금희 경북도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부터)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도) 경북도가 삼성의 로봇 분야 구미 투자에 발맞춰 로봇산업 생태계 구축에 본격 나선다. 향후 5년간 4862억원을 투입해 구미를 로봇 부품·양산 중심의 공급망 거점으로 육성하고 포항은 연구개발·실증 거점으로 특화한다.경북도는 지난 24일 구미시청에서 ‘경북 로봇산업 공급망 대응 T/F 발족식’을 열고 지역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가동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와 김장호 구미시장, 김창혁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강승수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경북테크노파크, 한국로봇융합연구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 구미지역 로봇기업 11개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T/F는 대기업의 로봇 분야 투자 효과를 지역 기업과 산업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구성됐다.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전략기획반, 공급망전환반, R&D발굴반, 투자유치반, 산업입지반, 기업협력반 등 6개 실무반을 운영한다.첨단산업과와 경제혁신추진단, 투자유치단, 기업지원과, 산업입지과 등 경북도 주요 부서도 참여한다. 산업용지 확보와 신규 R&D 과제 발굴, 투자 인센티브 지원 등을 연계해 기업에 원스톱 행정 지원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경북도는 이날 ‘경북 로봇산업 전략’도 공개했다. 제조 AX(인공지능 전환) 혁신 실현을 비전으로 향후 5년간 4862억원을 투입해 6대 전략, 15개 과제를 추진한다.지역별로는 구미를 로봇 부품 생산과 양산을 담당하는 ‘공급망 거점’으로, 포항을 기술개발과 실증을 담당하는 ‘R&D·실증 거점’으로 육성한다. 향후 로봇 특화단지 유치와 연계해 경북 전역으로 로봇산업 생태계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특히 로봇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부품의 국산화에 힘을 싣는다. 이를 위해 액추에이터와 센서·카메라 모듈, 로봇용 배터리, 케이싱 등 4대 핵심부품의 기술개발과 연구개발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중소기업의 초기 생산 부담을 낮추기 위한 부품·완제품 ‘오픈 파운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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