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승원 ‘성추행 의혹’ 수사 착수…고발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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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위, 김승원 강제추행 혐의 고발…“성추행 논란, 중대한 상황”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달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후보자직 사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9.19 ⓒ 뉴스1 경찰이 법무부 장관 후보직에서 사퇴한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고발인 조사를 진행하며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 범죄수사계는 8일 오전 10시부터 김 의원을 강제추행 혐의로 고발한 김순환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 사무총장을 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앞서 서민위는 지난달 22일 경찰에 김승원 의원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하며 “김 의원의 전직 보좌관이 대통령실에 제출한 탄원서에는 2024년 6월쯤 김 의원이 참석한 술자리에서 한 동석자가 성추행 피해를 주장하며 항의했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의 성추행 의혹은 지난달 19일 그가 법무부 장관 후보직에서 사퇴한다는 기자회견을 연 후 제기됐다. 일부 언론은 김 의원이 사퇴한 배경과 관련해 그의 성추행 의혹 등을 제기한 전직 보좌관의 탄원서가 있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김 의원 측은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언론에 보도된 탄원서 소문은 사실과 다르거나 과장 오류가 있다”며 “보도 경위와 내용에 관한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검토한 후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고발인 조사에 앞서 김 사무총장은 “이번 김 후보자의 성추행 논란은 중대한 상황으로 봐야 한다”며 “국회의원은 권력의 중심이 아니라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가장 낮은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했다.(서울=뉴스1)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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