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총상 사망' 육군 대위 휴대전화 포렌식…유족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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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못에서 총상을 입고 숨진 육군 대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유족 참관 아래 휴대전화 포렌식 절차를 진행합니다.오늘(21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형사기동대는 오는 22일 실시하는 디지털 포렌식 절차를 유족이 참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숨진 류모(33) 대위 휴대전화에는 유서에서 괴롭힘 가해자로 지목된 상관 등으로부터의 폭언이 녹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경찰은 현장 정황과 유서, 포렌식 분석 결과를 토대로 관련자 진술을 받을 방침입니다.경찰 관계자는 "수사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유족이 포렌식 절차를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며 "향후 수사와 분석 과정에서도 유족과 소통을 이어가며 의문을 해소할 수 있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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