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Pasqal, 양자물질·중성원자 양자컴퓨팅 공동연구 확대

1 week ago 10

‘France-Korea Innovation Connect‘에 참석한 Anne Le Hénanff 프랑스 인공지능·디지털 담당 장관과 한·프 산·학·연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희대학교 제공 경희대학교(총장 김진상)가 프랑스 양자컴퓨팅 기업 파스칼(Pasqal)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양자 연구·산업 네트워크 확대에 나선다. 양 기관은 양자물질 연구와 중성원자 양자컴퓨팅을 접목한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한편, 해외 연구기관 및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양자 기술의 새로운 응용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경희대와 파스칼은 지난 6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 8월 ‘중성원자 기반 양자응용연구센터’를 설립했다. 센터는 경희대 양자물질글로벌연구소의 양자물질·양자소자 연구 역량과 파스칼의 중성원자 양자컴퓨팅 기술을 연계해 공동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조직이다. 파스칼의 알렉산드르 도우핀(Alexandre Dauphin) 양자물질 부문 부사장도 연구부센터장으로 참여한다.양 기관은 중성원자 양자컴퓨팅을 양자물질 연구에 접목하고, 이를 양자소자 등 새로운 응용 분야로 확장하는 연구를 추진한다. 향후 국내 산업계의 기술 수요와 연계해 양자 기술의 활용 분야도 발굴할 계획이다.이 같은 협력 방향은 지난 9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France-Korea Innovation Connect’에서도 소개됐다. 이 행사는 이재명 대통령의 프랑스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의 AI·양자 기술 협력을 구체화하고 산·학·연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손석균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경희대 양자물질글로벌연구소 연구부소장)는 행사에서 경희대와 파스칼의 양자물질 공동연구 및 협력 방향을 발표했다. 손 교수는 “파스칼과의 협력을 단순한 교류나 업무협약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공동연구 조직과 실질적인 연구 성과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글로벌 양자 기업과 국내 산업계, 대학의 연구 역량을 연결해 국제 공동연구와 실질적인 양자 기술 활용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경희대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프랑스를 비롯한 해외 대학·연구기관 및 글로벌 기업과의 공동연구를 확대할 방침이다. 기초 양자 현상 연구에서 양자물질·양자소자, 양자센싱, 양자컴퓨팅 응용 등으로 연구 영역을 넓히고, 대학과 기업의 연구 역량을 연결해 양자 기술의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모색한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