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졸업하고 비행기 만들러 갑니다”…직업계고 학생에 열린 KAI 취업문 [톡톡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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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고등학교 졸업하고 비행기 만들러 갑니다”…직업계고 학생에 열린 KAI 취업문 [톡톡에듀] 교육부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교육부] 교육부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직업계고 학생을 항공·우주산업 기술인재로 육성해 취업까지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직접 비행기를 만들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교육부와 KAI는 지난 1일 서울 FKI컨퍼런스센터에서 ‘직업계고 기술인재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들에게 관련 교육을 제공하기로 했다. 직업계고 1·2학년 학생들에게는 직무 진단과 입문교육,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취업을 앞둔 3학년 학생들에게는 항공기 기체 조립과 부품 가공, 품질검사, 항공전자 장비 정비 등 실무 중심 교육을 실시한다.3학년 학생들은 2개월간 총 280시간의 직무교육을 받은 뒤 6개월 동안 실습사원(인턴사원)으로 근무할 수 있다. 이후 소정의 평가 절차를 통과하면 KAI 정식 직원으로 채용될 기회를 얻는다.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 항공정비과 3학년 김진호 군 KAI 취업 기회가 열린 만큼 현장에 참석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높은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 항공정비과 3학년에 재학중인 김진호 군은 “학교에서 ‘항공기 실무 기초’라는 과목을 들은 뒤 신문에서 처음 KAI를 알게 되었다”며 “제가 배운 항공 정비 기술을 현장에서 활용해 역량을 인정받을 수 있는 회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김 군은 “리벳 작업도 해본 사람과 안 해본 사람은 확연히 다르기에 직업계고 학생으로서 강점이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항공 정비 면허를 취득하는 것이 우선 목표“라고 밝혔다. 강릉중앙고등학교 항공기계과 3학년 김주원 군 강릉중앙고등학교 항공기계과 3학년 김주원 군은 먼저 KAI에 취업한 선배를 보면서 꿈을 키웠다. 김 군은 “졸업한 선배가 KAI에 입사해 관심이 있었는데, 마침 설명회가 열린다고 해 찾아왔다”며 “어릴 때부터 기계 부품을 조립하면서 놀던 아이였는데 실제로 항공기를 조립하는 일을 할 수 있다면 더욱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에서 항공·드론 관련 내용을 배우고 있다”며 “인턴십도 있다고 하니 항공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필요한 체력을 더 보충한 뒤 도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부산항공고등학교 항공정비과 3학년 김민찬 군 학생들은 KAI 입사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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