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고 사랑해” 박지훈, 팬콘 앙코르 성료…더 뜨겁게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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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정희연 기자]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서울 앙코르 공연을 끝으로 아시아 팬콘 투어를 마무리했다.박지훈은 지난 12일과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6 PARK JI HOON ASIA FANCON [RE:FLECT] ENCORE IN SEOUL(2026 박지훈 아시아 팬콘 [리:플렉트] 앙코르 인 서울)’을 열고 팬덤 메이(MAY)와 다시 만났다.도쿄와 서울에서 출발해 아시아 각지를 거친 ‘RE:FLECT’의 마지막 무대였다. 박지훈은 이번 앙코르에서 기존 팬콘의 무대와 코너에 새로운 퍼포먼스를 더해 투어의 피날레를 꾸몄다.공연은 ‘WING(윙)’으로 시작됐다. 박지훈은 ‘Serious(시리어스)’, ‘GOTCHA(갓차)’를 연달아 소화한 뒤 ‘Bodyelse(바디엘스)’, ‘Driving(드라이빙)’, ‘NITRO(니트로)’, ‘360’, ‘새벽달’ 등으로 세트리스트를 이어갔다.서울 앙코르에서만 만날 수 있는 커버 무대도 준비했다. 태민의 ‘Drip Drop(드립 드롭)’과 태양의 ‘I Need A Girl(아이 니드 어 걸)’을 선곡한 박지훈은 두 곡을 자신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퍼포먼스를 펼쳤다.무대 사이에는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주사위를 굴려 주어진 미션에 도전하는 ‘Let‘s DICE(렛츠 다이스)’, 자신의 노래를 맞히면서 팬들의 취향도 알아보는 ‘도전 지훈벨’ 등을 진행하며 공연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특히 공연 후반에는 박지훈이 메이를 위해 직접 쓴 편지를 공개했다. 그는 “정말 축복받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아끼고 응원하는 표정으로 바라봐 주시는 걸 보니, 여러분의 마음이 지금의 지훈이를 있게 한 원동력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낀다”고 팬들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오늘도 저의 힘이 되어준 우리 메이들, 고맙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팬들과 포토타임으로 마지막 순간을 남긴 뒤에는 ‘MAYDAY(메이데이)’를 부르며 앙코르 공연을 마쳤다.이로써 박지훈은 도쿄, 서울, 쿠알라룸푸르, 호찌민, 하노이, 홍콩, 타이베이, 방콕, 싱가포르, 마카오, 자카르타 등 아시아 11개 도시에서 이어온 ‘RE:FLECT’ 팬콘 투어 일정을 모두 마쳤다.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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