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에서 만나는 현대무용…‘생생 춤 페스티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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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까지 고양아람누리에서 23개 팀 참여 대만 무용수 10명 등 해외예술가 무대 올라 김영미댄스프로젝트 서울에서 열리던 현대무용 축제 ‘생생 춤 페스티벌’이 경기 고양시에서 새로운 무대를 연다.(사)한국현대무용협회가 주최하는 제28회 ‘안무가 매칭 프로젝트 생생 춤 페스티벌’이 20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열린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23개 팀이 참여하는데 국내 독립안무가와 전문예술단체가 함께 만드는 매칭 작품 17팀과 국제협업 3팀, 주니어 단체 3팀이 각자의 색깔을 담은 무대를 선보인다.이스라엘 출신 안무가 톰 와인버거와 두아코 댄스컴퍼니, 대만 출신 TUNG I-Fen·김나이와 SKK-人 Dance, 중국 출신 Zhang Xi·박영대와 김영미댄스프로젝트가 국제협업 무대를 꾸민다. 대만 무용수 10명도 국내 무용수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국경을 넘어선 춤의 만남을 보여준다. 이화 컨템포러리 댄스랩 이번 페스티벌은 축제의 활동 무대를 지역으로 넓힌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주최 측은 고양에서의 공연을 계기로 지역 문화예술기관과 공연장과 협력을 확대하고, 더 많은 지역 관객과 예술가가 만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공연 전 작품을 미리 만날 수 있는 ‘메이킹필름 EVENT’도 열린다. 올해는 국제협업과 매칭 단체뿐 아니라 주니어 단체까지 23개 팀 모두가 참여해 창작 과정과 작품 이야기를 영상으로 소개한다. 예매는 고양문화재단 홈페이지와 NOL 티켓에서 할 수 있다.김형남 조직위원장은 “새로운 지역의 관객들과 생생 춤 페스티벌이 만나 뜻깊다”라며 “관객과 예술가가 만나는 기회를 더욱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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