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창릉 '5억 대출' 복원에…주택기금서 2.4조 끌어올판

1 day ago 7

부동산 > 정책·산업 고양창릉 '5억 대출' 복원에…주택기금서 2.4조 끌어올판 국토부 "나눔형 분양 동일적용"기금 고갈 우려 … 보강 필요성 정부가 3기 신도시인 고양창릉의 나눔형 공공분양 사전청약자에 대해 '전용 모기지'를 복원하기로 결정하면서 주택도시기금에 최대 2조4000억원 규모의 잠재 대출 부담이 발생할 전망이다. 고양창릉뿐 아니라 다른 지구의 나눔형 공공분양 사전청약자에게도 최대 5억원의 정책대출을 동일 조건으로 제공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고양창릉 S3블록뿐만 아니라 다른 나눔형 공공분양 사전청약 지구에도 같은 전용 모기지 조건을 적용하기로 했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7일 고양창릉 S3블록 본청약 공고에서 사전청약 당시 안내했던 전용 모기지를 제외했다가 논란이 일자 대출 지원 방침을 복원했다. 사전청약 당첨자에게는 주택 가격과 관계없이 최대 5억원, 주택담보대출비율(LTV) 80%의 대출을 제공하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정부가 같은 조건을 다른 지구로 확대하면서 대출 대상은 약 4800가구로 늘어났다. 고양창릉 S3블록 877가구를 비롯해 남양주왕숙·왕숙2, 양정역세권, 위례 등 8개 지구 9개 블록의 나눔형 사전청약 물량이 포함된다. 해당 청약자들이 모두 최대 한도인 5억원을 빌린다고 가정하면 총대출액은 2조4000억원에 달한다. 다만 실제 대출액은 계약률, 분양가, 자기자금 규모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문제는 주택도시기금의 재정 여력이다. 대출이 한꺼번에 집행되는 것은 아니지만 공공주택 건설과 전세대출 등 다른 정책 사업에도 기금이 투입되기 때문에 주택도시기금의 재정 보강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박소은 기자]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부가 고양창릉 나눔형 공공분양 사전청약자에게 '전용 모기지'를 복원하기로 결정하고, 최대 5억원의 정책대출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약 4800가구가 대출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며, 총 대출액은 최대 2조4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주택도시기금의 재정 여력을 고려할 때, 추가적인 재정 보강이 필요하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매일경제 회원전용 서비스 입니다. 기존 회원은 로그인 해주시고, 아직 가입을 안 하셨다면, 무료 회...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