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 신인 위력 대단하네…‘4연속 QS’ 선발진 핵심 김민준, 루키대결서 웃으며 개인 3연승 [SD 인천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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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김민준이 12일 인천 롯데전에 선발등판해 힘차게 투구하고 있다. 사진제공|SSG 랜더스[인천=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고졸 우완투수 김민준(20·SSG 랜더스)이 4연속 경기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로 팀의 3연승을 견인했다.김민준은 12일 인천SSG랜더스필드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 3안타(1홈런) 1볼넷 3탈삼진 1실점의 쾌투로 팀의 9-1 완승을 이끌고 시즌 5승(2패)째를 챙겼다. SSG(41승4무60패)는 4일 인천 LG 트윈스전부터 3연승을 질주했다. 롯데(44승2무56패)와 3연전 위닝시리즈도 확보했다.SSG 김민준이 12일 인천 롯데전에 선발등판해 힘차게 투구하고 있다. 사진제공|SSG 랜더스김민준은 2026 KBO 신인드래프트 동기인 김한결(4.1이닝 4실점)과 선발 맞대결서 밀리지 않았다. 3회초 2사까지 8명의 타자를 완벽하게 막아내며 초반부터 롯데 타선을 압도했다. 위기가 찾아오면 슬기롭게 극복했다. 4회초 2사 후 연속 안타를 허용해 1·2루 위기에 몰렸지만 윤동희를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윤동희의 홈런성 파울 타구에도 주눅들지 않고 정면승부를 펼쳤다. 6회초 1사 후 나승엽에게 우월 솔로홈런(시즌 6호)을 맞아 실점하고도 침착함을 유지했다. 곧바로 빅터 레이예스를 1루수 땅볼, 한동희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고 이닝을 마무리했다.김민준은 지난달 23일 인천 롯데전부터 개인 3연승과 함께 4연속 경기 QS를 수확했다. 입단 첫해 1군서 4연속 경기 QS를 수확한 역대 9번째 고졸 신인 투수로 역사에 이름을 아로새겼다. SSG(전신 SK 와이번스 시절 포함) 구단 역사로는 2002시즌 제춘모(현 KT 위즈 1군 투수코치) 이후 24년 만이다. 제 코치는 입단 첫해부터 5연속 경기 QS의 구단 기록을 썼다. 또한 시즌 5승으로 SSG 역대 신인 데뷔 시즌 최다 선발승 2위와 타이를 이뤘다.SSG 김민준이 12일 인천 롯데전에 선발등판해 힘차게 투구하고 있다. 사진제공|SSG 랜더스2026 KBO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5순위로 SSG에 입단한 김민준은 올해 스프링캠프부터 일찌감치 5선발로 낙점받았다. 이숭용 SSG 감독은 김민준이 프로에 데뷔하기 이전부터 팀 선발진의 한 축을 맡을 것으로 기대하고 일찌감치 충분한 기회를 약속했다.김민준이 시범경기서 오른쪽 어깨를 다쳐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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