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 임원 20명, 6700억원 ‘보너스 잭팟’

3 hours ago 2

국제 > 글로벌 정치 골드만 임원 20명, 6700억원 ‘보너스 잭팟’ 솔로몬 CEO 1340억원이달 말 최종규모 확정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거래장 내 스크린에 골드만삭스의 로고가 표시돼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최고위 임원 약 20명이 총 5억달러(약 6700억원)를 넘는 특별 주식 보상을 받을 전망이다. 데이비드 솔로몬 최고경영자(CEO)의 몫만 1억달러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8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회사 공시와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을 인용해 골드만삭스 고위 경영진에게 돌아갈 특별 주식 보상의 가치가 현재 주가 기준 5억달러를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골드만삭스 역사상 손꼽히는 규모의 특별 보상이 될 전망이다. 최종 지급 규모는 5년의 성과 평가 기간이 끝나는 이달 말 확정된다.가장 많은 보상을 받을 사람은 솔로몬 CEO다. 현재 기준으로 1억달러(약 1340억원)를 넘는다. 존 월드런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비롯해 아쇼크 바라단, 댄 디스, 마크 나흐만 등 핵심 사업 부문 책임자들도 대상에 포함됐다.이번 특별 보상은 5년 전 도입됐다. 골드만삭스 이사회는 지난 2021년 10월 ‘주주가치 창출 보상’ 제도를 도입했다. 처음에는 솔로몬과 월드런에게 각각 3000만달러와 2000만달러 상당의 성과 연동 주식을 부여했다. 이후 보상 대상을 두 명에게만 한정한 데 대한 주주들의 의견을 반영해 2022년 1월 경영위원회 구성원들로 범위를 넓혔다. 골드만삭스는 이 보상이 정기적인 연간 보수가 아니라 장기 성과에 연동한 일회성 보상이라고 공시했다.보상 규모의 절반은 골드만삭스 주식의 절대 총주주수익률(TSR), 나머지 절반은 경쟁사와 비교한 상대 TSR에 따라 결정된다. 비교 대상은 JP모건체이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 모건스탠리, 씨티그룹, 웰스파고, 뉴욕멜론은행(BNY) 등 미국 금융사 6곳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배당금 재투자를 포함한 골드만삭스의 총수익률은 약 150%에 달했다. 비교 대상 가운데 174%를 기록한 BNY를 제외한 나머지 경쟁사를 모두 앞섰다. 주가가 당초 설정한 목표 수준을 크게 웃돌면서 절대 수익률에 연동된 보상도 최대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골드만삭스 측은 장기 성과에 따른 보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제니퍼 주카렐리 골드만삭스 대변인은 블룸버그에 이 제도가 경영진의 보상을 성과 목표와 연계하고 경영의 연속성을 높이는 한편 핵...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