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창업주 김영찬 회장 일가 가족기업인 에스제이투자홀딩스가 골프존홀딩스 상장폐지를 목표로 주식 공개매수에 나선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에스제이홀딩스는 29일부터 골프존홀딩스 보통주 1528만5020주를 1주당 6700원에 공개매수한다. 지난 26일 기준 골프존홀딩스 주가는 4255원으로, 공개매수 가격은 이보다 57% 할증된 수치다. 이번 공개매수 대상 주식에서 김 회장의 아들인 김원일 전 골프존 대표와 김 회장이 보유한 주식은 제외된다. 공개매수 총규모는 약 1000억원이다. 이 중 250억원은 자기자금, 802억8900만원은 차입금으로 마련된다. 에스제이홀딩스는 김 전 대표와 김 회장이 보유한 주식을 제외한 주식 전부를 취득해 골프존홀딩스를 에스제이홀딩스의 완전자회사로 만들어 상장폐지하겠다는 계획이다.
에스제이홀딩스는 공개매수 응모율에 관계없이 공개매수에 응모한 주식 전부를 매수할 예정이다. 기간은 29일부터 8월 5일까지 진행된다.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박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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