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갈이냐, 정당한 권리냐..'활동 중단' 박나래, 전 매니저 2人과 법정 대면[스타이슈]

2 days ago 4

방송인 박나래 /2023.08.08 /사진=이동훈 기자방송인 박나래가 자신과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는 두 명의 매니저와 법정에서 대면하게 됐다.20일 오전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김수경 부장판사)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매니저 신씨와 이씨에 대한 두 번째 공판을 진행했다.구속된 신씨는 이날 연녹색 수의를 입고, 불구속 상태인 이씨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이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이씨)은 피해자와 근로 관계가 종료된 이후 받아야 하는 합당한 금액을 요구한 것일 뿐이다. 피해자(이하 박나래)를 협박해 금전을 갈취한 적이 없으며, 신씨와 공모한 사실이 없다"고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신씨 측은 첫 공판에 이어 박나래가 위법적으로 증거를 수집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쳤다. 신씨 측은 지난달 진행된 첫 공판 당시에도 "(박나래가) 고소 이후 변호인 상담 녹음을 입수해 청취했다. 영장에 명시한 참여권을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또한, 신씨 측 역시 이씨 측과 마찬가지로 "혐의를 인정하지 않는다. 피고인(신모씨)은 (박나래에게) 퇴직금 명목 등으로 돈을 받을 권리가 있으며, 5억 원을 요구한 사실이 없다"고 혐의를 부인했다.(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전직 매니저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등의 의혹에 휩싸인 개그우먼 박나래가 20일 밤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피고발인 조사를 마치고 나오며 취재진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2.20/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재판부는 박나래에 대한 증인 신문을 채택했다. 이로써 박나래는 3차 공판기일인 12월 1일 증인으로 법원에 출석하게 됐다. 재판부는 검찰 신문 1시간과 신씨, 이씨 측 변호인들의 반대신문 등을 포함해 약 2시간 30분가량의 증인신문을 진행할 예정이다.박나래가 증인으로 출석하는 다음 공판기일의 최대 쟁점은 금전을 둘러싼 이견으로, 현재 전 매니저들은 혐의에 대해 "정당한 정산 권리를 한 것"이라는 주장을 내세우고 있다. 반면 박나래 측은 전 매니저들로부터 사생활 폭로를 빌미로 협박 피해를 입었다는 입장이다.검찰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박나래가 회사 자금을 전 남자친구 등에게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하며 2024년 회사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2억 5천만...

Read Entire Article




피플앤툴즈 네트워크
🛍 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