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배우 차우민이 새 드라마 ‘구름이 구르미’(연출 최선민, 극본 신현지)에서 수영 유망주로 변신해 다현과 청춘 로맨스를 그린다.
‘구름이 구르미’는 평생 휠체어를 이용해 온 소녀와 내면의 상처를 간직한 수영 유망주 소년이 만나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첫사랑 성장 드라마다.
차우민은 극 중 고등학생 수영 유망주 준산 역을 맡는다. 준산은 뛰어난 신체 조건과 외모를 지녔지만, 타인에게 쉽게 드러내지 못하는 콤플렉스와 상처를 품고 있는 인물이다.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과 달리 복잡한 감정을 지닌 준산이 자신과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구름을 만나 어떤 변화를 겪을지가 작품의 주요 관전 요소다. 차우민은 수영 유망주라는 설정과 함께 인물의 내면적인 갈등을 표현할 예정이다.
상대역인 구름은 다현이 연기한다. 평생 휠체어를 이용하며 살아온 명랑한 소녀 구름과 남모를 상처를 지닌 준산은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첫사랑의 감정을 키워간다.
차우민은 그동안 드라마 ‘보물섬’, 티빙 ‘스터디그룹’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청춘 캐릭터를 연기했다. 최근에는 tvN ‘최애의 사원’을 통해 로맨스 장르에 도전했으며, 넷플릭스 시리즈 ‘나를 충전해줘’에서도 로맨스 연기를 선보였다.
이번 작품에서는 기존에 보여준 캐릭터들과 달리 수영선수의 면모와 감정적인 상처를 동시에 지닌 인물을 맡는다. 특히 다현과 처음으로 그려낼 청춘 로맨스에서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차우민과 다현이 출연하는 ‘구름이 구르미’는 2027년 공개를 목표로 촬영 중이다. 구체적인 공개 일정과 플랫폼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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