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정준원, 또 사고 쳤다..'유부녀 킬러'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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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준원, 공효진이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진행된 금토드라마 유부녀킬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7.30 /사진=이동훈 photoguy@'유부녀 킬러'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극본 김은희, 연출 윤종호) 5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9.8%, 수도권 가구 기준 9.5%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채널 경쟁력 핵심지표 2054 시청률은 3.8%로 이날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이날 방송된 5회에서는 유보나(공효진 분)의 시댁 제삿날 소동과 더불어 금수저 성폭행범 탁종구(김민준 분)를 타깃으로 한 두루미 전자 영업3팀의 카지노 작전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권태성(정준원 분)은 산에서 온몸이 결박된 악몽에 시달리며 베일에 싸인 과거를 암시했다. 또한 유보나는 러시아 친구 슬기가 보낸 인형에서 도청기를 발견했고, "너 한 번만 더 이 짓거리 하면 내가 너 벼락에 튀겨버린다"며 섬뜩한 경고를 날렸다.두루미 전자 영업3팀의 새로운 타깃은 국회의원 아버지와 재벌가 출신 어머니를 둔 로열 패밀리의 막내아들 탁종구였다. 그는 여성들을 상대로 각종 범죄를 저질렀음에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뒤 카지노를 드나들고 있었다. 유보나는 "기왕이면 미팅 날 잭팟 터뜨리면 좋겠다. 가장 환희의 날이 놈의 제삿날이 될 수 있게"라며 살벌한 각오를 드러냈다. 그러나 시어머니 옥선자(차미경 분)의 전화에 정작 자신의 시댁 제삿날을 떠올리며 킬러와 현실 주부를 오가는 반전 웃음을 안겼다.같은 시각 권태성은 개천 건설 강영호(전치화 분)의 추락 사고를 취재하며 수상한 정황을 포착했다. 강영호의 과실로 발생한 사고임에도 천성길(김종구 분) 회장이 직접 보상에 나선 데 의문을 품은 것. 이어 강영호가 평소 술을 마시지 않았고 그의 아내가 천성길의 집에서 일했다는 새로운 단서까지 확보하며 사고를 둘러싼 의혹을 키웠다.유부녀 킬러/사진=MBC그런가 하면 권태성은 제사 준비로 고생한 유보나 대신 설거지를 하다 옥선자에게 딱 걸렸다. 옥선자는 유보나의 가족사까지 들먹이며 몰아붙였고, 권태성은 "내가 엄마한테 귀한 아들인 것처럼 이 사람 나한테 귀한 내 아내예요"라고 단호하게 맞섰다. 분노한 옥선자가 온갖 음식들을 집어 던지며 집안은 순식간에 난장판이 됐고, 유보나는 한 번도 가져보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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