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의 관저를 이전하는 과정에서 예산을 불법 전용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는 김대기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윤재순 전 총무비서관이 어젯(22일)밤 구속됐습니다.서울중앙지법 부동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김 전 비서실장, 윤 전 총무비서관, 김오진 전 국토교통부 1차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김 전 실장과 윤 전 비서관에 대해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면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2차 종합특검이 출범한 지 86일 만에 처음으로 신병을 확보한 겁니다.반면 김 전 1차관에 대한 구속영장은 ‘범죄사실 관계에 대한 입장과 사건 진행 경과 등을 봤을 때 도망 및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