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사망한 고교생 학교폭력 의혹 제기돼…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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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사망한 고교생 학교폭력 의혹 제기돼…경찰, 수사 착수

업데이트 : 2026.06.30 10:41 닫기

경찰. [연합뉴스]

경찰. [연합뉴스]

광주에서 숨진 고등학생이 학교폭력에 시달렸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30일 연합뉴스,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4시 40분께 광주 광산구 월계동 한 상가 건물 주차장에서 고교 2학년생 A(16) 군이 쓰러진 채 발견됐다.

심정지 상태였던 A군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A군은 외출 후 가족에게 짧은 문자메시지를 남겼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은 경찰과의 면담 과정에서 A군이 학교폭력 탓에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를 인지하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수사 중이다. 광주시교육청도 A군이 재학한 고교를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 109 또는 자살예방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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