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사망자 40% 음주 상태 착안
대선주조 생명존중 실천기업 1호
부산시 “다른 기업 참여 확대”
“괜찮니?”
다음 달부터 부산지역 대표 소주에 붙는 문구다. 자살 사망자의 40% 가량이 음주 상태였다는 점에 착안해 부산시와 대선주조가 주류 병을 활용한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손을 맞잡았다.
부산시는 30일 기업 자원을 이용해 생명존중 메시지 전파에 앞장서는 ‘생명존중 실천기업’ 1호로 대선주조를 선정하고 인증패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시는 자살률 재상승에 대응해 올해를 ‘생명존중 원년’으로 선포하고, 전 부서와 민간이 함께하는 통합적·선제적 자살예방체계 구축에 힘을 쏟는다.
이번 행사는 시의 생명존중 원년 선포 이후 민간 기업과의 첫 협력 사례다. 생활 밀착형 매체를 이용해 생명존중 메시지를 확산시키고자 한다. 한국생명존중재단 분석에 따르면 자살 사망자의 40% 정도가 음주 상태로 생을 마감했는데, 이 점에 착안해 주류 병을 통한 홍보가 기획됐다.
다음 달부터 대선주조의 대표 주류 제품 50만병(업소용 15만병·가정용 35만병)에 ‘괜찮니?’이라는 생명존중 캠페인 문구와 마음건강 자가검진 큐알(QR)코드를 삽입해 시민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생명의 가치를 인식하고 위기 때 도움기관을 찾을 수 있도록 유도한다.
최홍성 대선주조 대표는 “생명존중 실천기업 1호로 선정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고, 대선주조는 선정에 걸맞은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생명존중 메시지가 전달되기를 기대하며, 현장에서도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경덕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부산 생명존중 네트워크 구축 이후 이번 대선주조와의 협력은 시민의 일상 속으로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의미 있는 첫걸음으로 공공 중심의 자살예방 정책을 넘어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지역의 많은 주체들과 시민의 동참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대선주조 사례를 시작으로 ‘생명존중 실천기업’ 참여를 확대해 범사회적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기업이 보유한 다양한 매체와 자원을 활용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부산시 자살예방티에프(TF)팀으로 연락하면 생명존중 사회 공헌에 동참할 수 있다.




![[속보] 종합특검, 이은우 전 KTV 원장 구속영장 청구…내란 선전 혐의](https://img.hankyung.com/photo/202605/ZK.44329345.1.jpg)












!['통한의 극장골 실점 패배' 주승진 김천 감독 "뒷심이 부족했다" [전주 현장]](https://image.starnewskorea.com/21/2026/05/2026051714010261496_1.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