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는 학자금 대출 면제해드려요”…구인난에 승부수 던진 ‘이 나라’

3 days ago 18

국제 > 글로벌 사회 “교사는 학자금 대출 면제해드려요”…구인난에 승부수 던진 ‘이 나라’ 일본 중학교 교실 모습. [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초중고 교사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교사의 대학 시절 학비 대출금을 갚아주는 방안을 추진한다.17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문부과학성은 국·공립과 사립 초중고등학교 등에서 일하는 교사가 대학 재학 중 국가에서 대여한 ‘장학금’을 면제해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일본의 장학금은 학생이 갚을 의무가 없는 ‘급부형 장학금’과 취업 후 갚아야 하는 ‘대여형 장학금’으로 나뉜다. 교사가 가진 대여형 장학금의 변제 의무를 줄이거나 없애주겠다는 것이다.근무연수에 따라 일정액 혹은 전액 면제해 줄 계획이다. 현직 교사도 대상으로 포함할지, 새로 채용되는 교사만 대상으로 시행할지는 추후 논의할 예정이다.현재 일본은 심각한 교사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 문부과학성에 따르면 지난해 4월 개학 당시 전국의 공립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사는 필요 인원 대비 4317명 부족했다.1980년대 대규모로 채용한 교사들이 퇴직 시기를 맞이한 데다 출산휴가나 병가로 인한 결원이 많아서다.또 일본 사회 전반에 구인난이 심해짐에 따라 학교 대신 민간기업에 취직하는 학생들이 많아졌다.격무와 장시간 노동으로 교사라는 직업에 대한 매력이 떨어지면서 공립학교 교사 채용 경쟁률은 2000년대 초반 13.3대1에서 2025년도 채용 때는 2.9대1까지 내려왔다.과거 일본 정부는 1950년대 당시에도 교사 부족 해소를 위해 비슷한 장학금 면제 제도를 신설해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후 타 직업과의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교사 수급이 안정되자 1999년도 페지됐다.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본 정부는 초중고 교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사의 대학 시절 학비 대출금을 갚아주는 방안을 추진한다. 문부과학성은 교사가 가진 대여형 장학금의 변제 의무를 줄이거나 없애줄 계획이며, 근무연수에 따라 일정액 혹은 전액 면제를 고려하고 있다. 현재 일본은 심각한 교사 부족 현상을 겪고 있으며, 교사 채용 경쟁률이 급락하고 있는 상황이다. 매일경제 회원전용 서비스 입니다. 기존 회원은 로그인 해주시고, 아직 가입을 안 하셨다면, 무료 회원가입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해주세요 무료 회원 가입 로그인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