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여성 가족이 신고
18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16일 스토킹 처벌법 위반과 감금, 공갈 등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14일 서울 성북구에서 연인 관계였던 여성 B씨를 차량에 태워 납치한 뒤 내리지 못하게 하며 감금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이 과정에서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사건 당일 B씨 가족으로부터 “B씨가 감금된 것 같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A씨 차량을 추적해 노원역 인근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 조사 결과 두 사람은 약 1년간 교제한 사이로, A씨는 B씨가 이별 통보를 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 범행을 관계성 범죄로 보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수사 중이다.[서울=뉴시스]- 좋아요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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