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관앞에서 셀카?…조문객 매너 논란에 교황청 '촬영 금지령'

6 days ago 7
프란치스코 교황에 대한 일반 조문이 이뤄지는 동안, 일부 조문객이 교황의 관앞에서 셀카를 찍는 일이 발생해 매너 논란이 일었습니다.CNN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신이 안치됐던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현지시간 23일부터 25일까지 이뤄진 일반 조문에 약 25만 명이 찾았습니다.일반 조문 첫날인 지난 23일 촬영된 영상 등을 보면 일부 조문객은 휴대전화를 높이 들고 교황의 사진을 찍으려고 했습니다.관 앞에서 멈춰 서서 셀카를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이들의 영상이 틱톡에 올라오자 "너무 무례하다" 등의 댓글이 달렸고, 교황청은 조문객의 휴대전화 사용을 효과적으로 감시하지 못했다는 비판에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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