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서 11세 사망' 외조모, "안 미안하나" 질문 등에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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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의 한 교회에서 생활하던 11세 아동이 숨진 사건과 관련, 해당 아동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아동학대치사 등)를 받는 외할머니가 구속 기로에 섰습니다.대전지법 천안지원은 숨진 11세 A 군의 외조모 B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오늘(11일) 진행했습니다.이날 오전 10시 30분께 법원에 도착한 B 씨는 "아동학대 혐의 인정하느냐", "아동을 혼자 교회에 왜 맡겼느냐", "과거 (아동학대와 관련해) 어떤 처벌을 받았느냐", "사죄의 말씀 없느냐" 등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은 채 법정으로 들어갔습니다.B 씨는 천안의 한 교회에서 생활하던 외손자 A 군을 학대하고 방임해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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