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욱 200홈런+강민호 17연속시즌 10홈런…’ 기록잔치하며 18점 폭격한 삼성, 9회 역전패 충격 하루만에 지웠다 [SD 대구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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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강민호(왼쪽)가 19일 대구 SSG전 4회말 솔로홈런을 쳐낸 뒤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삼성 라이온즈삼성 강민호가 19일 대구 SSG전 4회말 솔로홈런을 쳐내 KBO 역대 3번째이자 포수 최초로 17연속 시즌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사진제공|삼성 라이온즈[대구=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기록 잔치를 벌이며 충격의 역전패를 하루만에 설욕했다.삼성은 1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서 열린 SSG 랜더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서 홈런 4개 포하 장단 20안타를 집중시켜 18-4로 승리했다. 전날 2-1로 앞선 9회초 4점을 내줘 당한 4-5 역전패를 설욕한 2위 삼성(63승2무42패·승률 0.600)은 선두 수원 KT(62승2무41패·승률 0.602)와 경기차를 지웠다.그야말로 원 없이 배트를 휘둘렀다. 1회부터 6회까지 매회 득점하며 SSG 투수들을 두들겼다. 1회말 1사 만루서 르윈 디아즈(5타수 5안타 1홈런 5타점), 전병우(5타수 3안타 1홈런 7타점)의 연속 2타점 2루타로 기선을 제압했다. 2회말 2사 1·2루서는 최형우(4타수 4안타 3타점 3득점)의 2타점 2루타가 터졌다.삼성 전병우(왼쪽)가 19일 대구 SSG전 4회말 3점홈런을 터트린 뒤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 라이온즈3회말 1사 1·3루서 김지찬(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의 2루수 땅볼로 1점을 추가한 삼성은 4회말 공격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무사 1·2루서 전병우의 3점홈런(시즌 8호)이 터졌다. 이어 강민호(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도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포(시즌 10호)를 가동했다. 그는 KBO 역대 3번째이자 포수 최초로 17연속 시즌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삼성 구자욱이 19일 대구 SSG전 5회말 솔로홈런을 쳐내 개인 통산 200홈런 고지를 밟았다. 사진제공|삼성 라이온즈삼성 구자욱(가운데)이 19일 대구 SSG전 5회말 솔로홈런을 쳐내 개인 통산 200홈런 고지를 밟은 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삼성 라이온즈5회말 선두타자 구자욱(3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도 기록 잔치에 동참했다. 바뀐 투수 서진용의 초구를 강타해 우중간 솔로홈런(시즌 14호)을 뽑아 개인 통산 200홈런 고지를 밟았다. 구자욱에게는 KBO 기념상이 주어진다. 후속 최형우가 안타로 출루하자 디아즈가 2점홈런(시즌 18호)을 뽑았다. 6회말에도 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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