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연구소 현판식·중간성과보고회 개최
AI·디지털트윈·방산 전동화 등 핵심 연구 진행
9년간 140억 투입…지역 연구거점·인재양성 추진
국립창원대학교가 인공지능(AI)과 방위산업을 융합한 대형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 연구거점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립창원대학교는 교내 MOSS 영빈홀에서 DNA+연구소 글로컬랩사업 현판식과 1단계 2차년도 중간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민원 총장을 비롯해 글로컬랩사업 참여 교수와 연구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판식에 이어 핵심 연구과제별 추진 상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방산·제조 분야 연구 성과가 집중적으로 소개됐다.
핵심과제 1그룹은 ‘극한환경 방산용 전동화 시스템 기본 설계 및 AI 기반 최적화’ 연구를 발표했다. 2그룹은 ‘지능형 제조 인프라 구축을 위한 디지털 트윈 모델 개발과 데이터베이스 구축’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3그룹은 ‘AI 기반 방산 부품 실시간 상태진단 및 평가 플랫폼 개발’ 성과를 발표했다.
자율과제에서는 공학과 예술, 공학과 인문학을 접목한 융합 연구와 학부생·대학원생·박사후연구원 등 학문후속세대 양성 프로그램 운영 현황이 소개됐다. 또 인간 중심 AI 윤리 연구와 대학원 연구 프로그램 운영, 학술대회 참가 등 인문사회 분야 연구 성과도 함께 발표됐다.
김석호 DNA+연구소장(글로컬랩사업 연구책임자)은 “이번 현판식과 중간성과보고회는 연구 목표를 다시 공유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대학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우수한 연구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창원대 글로컬랩사업은 교육부의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으로 선정돼 2025년부터 9년간 국비 135억원과 대응자금 5억4000만원 등 모두 약 140억원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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