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39.4% 토지 보유…토지소유자 2000만명 첫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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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말 기준 토지소유현황 통계 발표토지소유자 2012만명…전년보다 47만명 증가60대 토지 가장 많이 보유…70대 비중 확대법인 토지 늘고 개인 소유면적은 소폭 감소 등록 2026-07-29 오전 6:00:06 수정 2026-07-29 오전 6:00:06 가 가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국민 10명 가운데 4명 가까이가 토지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지를 소유한 개인은 처음으로 2000만명을 넘어섰지만, 개인이 보유한 전체 토지 면적은 오히려 소폭 감소했다. (출처=국토교통부)국토교통부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말 기준 토지소유현황 통계’를 공표했다. 토지소유현황 통계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토지(임야)대장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며 개인·가구·법인·비법인의 토지 보유 현황을 성별·연령별, 지역별, 면적·가액 규모별 등 39종으로 집계한 자료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 5112만명 가운데 39.4%인 2012만명이 토지를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1965만명)보다 47만명(2.4%) 늘어난 것으로, 토지 소유자가 2000만명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개인이 소유한 토지 면적은 4만 6127㎢로 전년보다 131㎢(0.3%) 감소했다. 토지를 보유한 가구도 늘었다. 주민등록 2430만 가구 가운데 토지를 소유한 가구는 1565만가구로 전체의 64.4%를 차지했다. 전년보다 35만가구(2.3%) 증가했다. 그러나 가구당 평균 토지 보유 면적은 2947㎡로 전년보다 76㎡(2.5%) 줄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만 3860㎢(30.0%)를 보유해 가장 많았고, 이어 70대 1만 141㎢(22.0%), 50대 9443㎢(20.5%) 순이었다. 특히 70대 이상이 보유한 토지 비중은 증가하는 반면 50대 이하 비중은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성별 토지소유자는 남성이 1092만명(54.3%), 여성이 920만명(45.7%)으로 집계됐으며, 남녀 간 격차는 점차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이 소유한 토지는 지목별로 임야가 2만 6569㎢(57.6%)로 가장 많았고, 농경지 1만 5850㎢(34.4%), 대지 2661㎢(5.8%) 등이 뒤를 이었다. 법인이 보유한 토지 면적은 7463㎢로 전년보다 59㎢(0.8%) 증가했다. 용도지역별로는 농림지역이 2443㎢(32.7%)로 가장 많았고, 지목별로는 임야가 3460㎢(46.4%)를 차지했다. 법인 수는 면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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