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2140억 판매…목표액 35.7% 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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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억원 모집…첫날 잔여물량 약 3860억원KB·NH·미래에셋증권 온라인 배정분 소진3개사 10월 7일까지 영업점에서만 가입 가능 등록 2026-09-30 오후 8:50:36 수정 2026-09-30 오후 8:52:52 가 가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제2차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가 판매 첫날 2000억원 넘는 자금을 끌어모으며 흥행에 시동을 걸었다. 전체 모집 목표액 6000억원 가운데 3분의 1 이상이 하루 만에 판매됐다. 특히 증권사 온라인 채널로 투자 수요가 몰리면서 일부 증권사는 첫날 온라인 판매 한도를 모두 소진했다. 30일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서울 종로구 NH농협은행 정부서울청사지점에서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에 가입하고 있다. (사진=금융위원회)3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판매를 시작한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의 판매액은 모집 목표액 6000억원의 35.7%인 약 214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펀드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10영업일 동안 자금을 모집한다. 온라인 배정 물량을 소진한 3개 증권사에서는 판매 5영업일째인 10월 7일까지 영업점을 통한 가입만 가능하다. 증권사는 첫 5영업일 동안 회사별 할당 물량의 60%까지만 온라인으로 판매할 수 있다. 6영업일째인 10월 8일부터는 남은 물량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함께 판매한다. 은행연합회와 금융투자협회가 집계한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체 잔여물량은 약 3860억원이다. 은행 10개사에 2662억9000만원, 증권사 14개사에 1197억1000만원이 남아 있다. 은행별 잔여물량은 하나은행이 519억30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KB국민은행 513억5000만원, 우리은행 470억3000만원, 신한은행 429억5000만원 순이었다. 증권사에서는 한국투자증권의 잔여물량이 172억60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한화투자증권 129억9000만원, 하나증권 121억4000만원, 삼성증권 116억60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온라인 판매 한도를 채운 KB증권과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에도 오프라인 가입 물량은 각각 40억1000만원, 37억3000만원, 92억2000만원 남아 있다. 국민참여성장펀드는 일반 국민이 정책형 성장펀드에 직접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한 상품이다. 국민의 자금을 첨단전략산업과 혁신기업 등에 공급하는 동시에 투자자가 해당 기업의 성장에 따른 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취지다. 이번 2차 펀드는 지난 5월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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