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장관 홍지선, 李 경기지사 때 도시주택실장…‘기본주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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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홍지선 국토부 제2차관 (국토교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5.14 ⓒ 뉴스1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에 현 홍지선 국토부 2차관(56)이 30일 지명됐다.홍 후보자는 1996년 지방고등고시 2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뒤 28년간 경기도에서 도시·주택과 도로·철도·건설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경기도 도로정책과장과 도로계획과장, 건설국장, 철도국장, 철도항만물류국장 등을 거쳤고, 도시주택실장을 맡아 도시계획과 주택 정책을 총괄하기도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로 재직할 당시 철도항만물류국장과 도시주택실장 등을 맡으며 호흡을 맞춘바 있다. 이 대통령의 경기지사 시절 대표 주거정책인 ‘기본주택’을 추진하며 정책 실무를 담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2024년 남양주시 부시장으로 자리를 옮긴 뒤에는 시정 전반을 총괄했다. 3기 신도시인 남양주 왕숙지구 조성과 광역교통망 구축 등 국책사업을 다뤄본 경험도 있다. 이후 지난해 12월 국토부 2차관으로 임명됐고, 도로·철도·항공 등 교통 분야 정책을 총괄했다.강원 동해시 출신인 홍 후보자는 서울 성남고를 졸업하고 한양대 토목공학과에서 학·석사를 마치고 영국 버밍엄대에서 도시및지역계획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3월 고위 공직자 재산 공개 기준 홍 후보자는 본인·배우자 공동 명의 서울 구로구 아파트(5억250만원)와 모친 명의 경기 고양시 장항동 아파트(3억5000만원) 등 총 8억6211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윤명진 기자 mjlight@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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