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의원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의총에선 선관위 특검 추천 절차에 대한 여야 합의, 국회 원 구성 복귀 문제가 추인됐다”며 “오늘부터 우리 당은 상임위원장 선임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민주당과 합의한 대로 목요일(23일) 오전 상임위원장 당내 선거를 하고 오후에 본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법사위를 일방적으로 가져간 민주당의 행태는 여전히 수긍하지 못하고 강한 거부 의사를 표명하면서도 원 복귀에 대해서는 일단 추인했다”고 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법제사법위원회를 포함한 11개 상임위원장을 단독 선출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몫으로 외교통일·보건복지·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교육·국토교통·성평등가족·정보위원회 등 7개 상임위원장을 남겨뒀는데, 이를 받아들이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여야는 23일 본회의를 열어 국민의힘 몫 상임위원장 선출을 완료하고 원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속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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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근 기자 bi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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