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성남·경기라인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 국감 1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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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지도부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6.09.28 뉴시스 국민의힘이 국정감사를 앞두고 “성남·경기라인 ‘비선 실세’들의 국정개입 의혹”을 1순위 검증 과제로 삼겠다고 28일 밝혔다. 이재명 정부의 8·30 개각이 잇따른 논란을 불러일으키면서 불거진 ‘인사 개입’ 의혹을 국정감사 핵심 쟁점으로 부각시키며 집중 공세를 예고한 것.정점식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추석 민심을 거론하며 “계속되는 인사 참사의 원인과 책임에 대해 성남·경기라인 비선실세의 ‘인사 농단’ 실상을 밝혀야 한다는 엄중한 요구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성남·경기라인 비선실세들의 국정 개입 의혹을 국정감사 1순위 과제로 반영하겠다”고 했다.국민의힘은 추석 연휴(24~27일) 이후 첫 공식 회의 석상이었던 이 자리에서 추석 민심을 거론하며 △부동산 및 농지 정책 △검찰 해체 △‘사법부 장악’ 시도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전방위 공세를 벌였다. 정 원내대표는 “부동산과 농지 문제에 대해 선량한 국민을 투기꾼으로 낙인찍고 개혁의 대상 취급하는 대통령의 오만이 바뀌지 않으면 안 된다”고 했다. 조희대 대법원장을 겨냥한 정부·여권의 대법관 재제청 압박에 대해선 “사법부를 장악하고 본인 재판을 없애버리려는 공소 취소 시도의 연장선상이라는 것을 국민들께서 훤히 알고 계셨다”고 주장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9.28/뉴스1 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비무장지대(DMZ) 지뢰 추정 폭발 사고와 우크라이나 북한군 포로 송환에 대한 정부 대응을 조목조목 비판하며 공세를 폈다. 장동혁 대표는 “고의적인 조사 지연과 사고 축소 은폐, 모두 대통령 지시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결국 대통령이 북한 도발의 진상을 덮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민심을 거역하고 역행하면 남는 길은 탄핵밖에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임이자 정책위의장도 정부를 향해 “폭발물 종류와 출처, 매설 경위를 철저히 규명하라. 사고 직후 엿새 동안 현장조사를 막은 결정권자는 누구인지, 늑장 대처 전 과정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우재준 청년최고위원도 우리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해 ‘비공개 합의를 어겼다’고 반발한 것을 두고 “도대체 왜 반발하나. 김정은이 기분 나쁠까봐 걱정이 됐느냐”고 반문했다. 이지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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