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문화] 캔버스에 찍힌 타임스탬프 /붉은 의지와 정렬된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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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한불수교 140주년을 맞아 프랑스 파리의 화가 우고 리의 개인전이 한남동 갤러리 비선재에서 열립니다. 말을 통해 삶의 태도를 모색하는 박진아 작가의 전시도 만날 수 있습니다. 문화소식 이상주 기자입니다. 【 기자 】 식탁 위 맥주병이나 시들어가는 해바라기 같은 일상적 소재에 분 단위의 타임스탬프와 문구를 새겨 넣어 찰나의 순간을 화폭에 기록했습니다. 야외 테라스에 짙게 드리운 그림자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작품 '그림자가 피는 곳'은 눈에 보이지 않는 시간의 흐름을 역설적으로 시각화합니다. 세계적인 아트페어 주간인 '서울아트위크 2026' 공식 선정 전시로, 작가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소소한 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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